一起和 Yoon 聊心事

我好像有點A…(不要想歪)

🇰🇷 원래 나는 A였는데, 사랑 앞에서는 B가 되었다
(넘기지 마세요~ 한국어 버전은 아래에 있어요~ )

兩個人都覺得某件事很珍貴。

A會想:

珍貴,所以衝。

B會想:

珍貴,所以我不能隨便衝。


所以A看到B的時候會很困惑。

既然珍貴,為什麼不衝?

而B看到A的時候也會困惑。

既然珍貴,為什麼可以不考慮後果?

(所以遲遲不敢行動、沒有勇氣行動、顧慮太多而沒有行動)


對A來說,喜歡就投入就去做、想抓住那就去抓


如果心裡覺得喜歡、想要抓住,但卻沒有行動,那就是不夠喜歡、不夠真心、不夠感動…..


A似乎滿多事情都套用了這個邏輯,但唯獨愛情這件事,瞬間變成了B


A邏輯就這樣完全失靈….消失了…


這時候「好像」才能理解一點點B的邏輯思維


但實際遇到事情時(不是愛情)還是不太懂B在想什麼…


P.S 我喜歡音樂,我也想學寫歌….可是$@%所以沒有行動…

A聽完無法理解,那也許沒有到「喜歡」音樂吧…


P.S 我也想要嘗試獨旅!感覺獨旅很有趣!可是&/@$^*所以想想還是算了…

A聽完無法理解…這應該是對於獨旅並沒有「真的」感到有趣吧….


P.S 最近暗戀某個人…可是@&/@*^-…我還是不要主動不要表態、什麼都不要做好了….

A聽完很能理解,拍拍好朋友並說聲我懂你

(奇怪…A聽完無法理解…那也許是「不夠愛」所以才一直沒行動吧…的思維勒??消失了…)



<원래 나는 A였는데, 사랑 앞에서는 B가 되었다>

두 사람 모두 어떤 것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

A는 생각한다.

“소중하니까, 해본다.”

B는 생각한다.

“소중하니까, 섣불리 할 수 없다.”

그래서 A는 B를 보며 의아해한다.

“소중하다면서 왜 안 해?”

반대로 B는 A를 보며 의아해한다.

“소중하다면서 어떻게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지?”

(그래서 계속 망설이고, 용기가 나지 않고, 이것저것 걱정만 하다가 결국 행동하지 못한다.)

A에게는 단순하다.

좋아하면 시작한다.

하고 싶으면 한다.

붙잡고 싶으면 붙잡는다.

만약 마음속으로는 좋아한다고 하면서,

붙잡고 싶다고 하면서,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그건 충분히 좋아하는 게 아니고,

충분히 진심이 아니고,

충분히 감동받지 못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A는 꽤 많은 일에 이런 논리를 적용해 왔다.

그런데 유독 사랑 앞에서만은,

순식간에 B가 되어 버렸다.

A의 논리는 그렇게 완전히 고장 나 버렸다.

사라져 버렸다.

그제야 A는 B의 사고방식을 아주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다른 일(사랑이 아닌 일)을 마주하면,

A는 여전히 B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P.S.

“저는 음악을 좋아해요.

작곡도 배우고 싶어요.

그런데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A는 이해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음악을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건 아닌 거 아닐까?

P.S.

“혼자 여행도 해보고 싶어요!

혼자 여행하는 거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쩌고저쩌고…”

결국 생각만 하다가 포기했다.

A는 이해할 수 없다.

그렇다면 혼자 여행이 그렇게까지 재미있어 보인 건 아닌 거 아닐까?

P.S.

“최근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됐어…

그런데 어쩌고저쩌고…

그냥…

먼저 다가가지 말자.

내 마음도 표현하지 말자.

아무것도 하지 말자.”

A는 그 말을 듣고 깊이 공감한다.

그리고 친구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한다.

“응, 무슨 말인지 알아.”

(이상하다…)

예전의 A라면

“행동하지 않는 건 결국 충분히 사랑하지 않기 때문 아닐까?”

라고 생각했을 텐데.

그 논리는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