泡麵&陪伴
🇰🇷 라면 & 함께함
(넘기지 마세요~ 한국어 버전은 아래에 있어요~ )
對我來說泡麵在下面兩種情況下我感覺特別好吃:
1.颱風天外面下著狂風暴雨的時候吃泡麵
2.在首爾的漢江有人陪我一起吃泡麵的時候

但是…其實… 每一次我和朋友一起吃飯時心中都會有種幸福的感覺
儘管我們是狼狽、不顧形象的大口吃著漢堡、還是坐在街邊吃著鹽酥雞😂
真心跟真誠的陪伴對我來說很珍貴,彼此不需要帶面具、沒有目的、沒有心機、沒有任何顧慮,簡簡單單的陪伴
如果可以一起沈默不尷尬、想說什麼心裡話就說出來,可以待在彼此身邊分享好多好多事,更讓我覺得難得

也很感謝今天陪我一起的好夥伴(?),因為當下去的地方如果只有我一個人,我沒辦法好好完全的放鬆,所有的陪伴,對我而言是有力量的
這一次我想說的是…友情也是這樣的,很慶幸有人能陪我一起出國玩、一起吃飯吃東西、一起坐著發呆看風景…
在漢江坐著的時候、散步的時候、吃著泡麵的時候,很多回憶浮現在我的腦海裡,有很多感受,也意識到屬於我自己的人生觀:『越是平凡的心願,確也越難以得到』。
P.S 看到有一位街頭藝人帶著吉他在唱歌,聽好夥伴說那位街頭藝人是下班後來這裡表演的,真的覺得太多人都太厲害了(那時在漢江夜晚只穿短袖的歌手也很厲害😂),我大概...做不到,有一次在大賣場,一個盲眼的阿嬤在街邊流暢的彈鋼琴,突然有種怎麼隨隨便便每個人都會樂器的感覺
P.S 陪伴、共鳴、恐懼、友情、親情、愛情、人類的情感...大概在今天意識到了很多事情
<라면 & 함께함>
저에게 라면이 특히 맛있게 느껴지는 순간은 두 가지가 있어요.
- 태풍 오는 날, 밖에 비바람이 몰아칠 때 먹는 라면
- 서울 한강에서 누군가와 함께 먹는 라면
그런데 사실은… 친구와 함께 밥을 먹을 때마다 마음속에 작은 행복이 생기는 것 같아요.
우리가 엉망인 모습으로 햄버거를 크게 베어 물고 있든, 길가에 앉아 닭강정을 먹고 있든 말이에요 😂
저에게 진심 어린 함께함은 정말 소중해요. 서로 가면을 쓰지 않아도 되고, 목적도 계산도 없이, 아무 걱정 없이 그저 단순하게 함께 있어주는 것.
그리고 함께 조용히 있어도 어색하지 않고, 마음속 이야기를 편하게 꺼낼 수 있고, 서로의 곁에 머물며 많은 것들을 나눌 수 있다면…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건 정말 귀한 일인 것 같아요.
오늘 함께해 준 좋은 파트너(?)에게도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오늘 갔던 장소들을 만약 혼자 갔다면 저는 완전히 편안해질 수 없었을 거예요. 누군가의 곁에 있다는 건, 저에게 큰 힘이 되거든요.
지난번에는 ‘모든 걸 당연하게 여기지 말자’라는 글을 썼었어요. (사랑편)
이번에는… 우정도 똑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함께 해외여행을 가고, 같이 밥을 먹고, 멍하니 풍경을 바라볼 사람이 있다는 것. 그런 순간들이 참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한강에 앉아 있을 때도, 같이 산책할 때도, 라면을 먹을 때도 많은 추억들이 떠올랐고, 여러 감정이 스쳐 지나갔어요.
그리고 오늘, 저는 제 삶의 가치관 하나를 다시 깨달았어요.
“평범한 바람일수록, 오히려 더 이루기 어렵다.”
P.S. 한강에서 기타를 메고 노래하는 버스킹 공연을 봤어요. 같이 있던 좋은 파트너가 그분은 퇴근 후에 와서 공연하는 거라고 알려줬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날 밤 한강에서 반팔만 입고 노래하던 가수도 정말 대단했고요 😂)
저는 아마… 쉽게 못 할 것 같아요.
예전에 대형마트 앞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할머니가 길거리에서 자연스럽게 피아노를 연주하시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그때도 “왜 이렇게 세상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악기를 잘 다루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P.S. 오늘 저는 ‘함께함’, ‘공감’, ‘두려움’, ‘우정’, ‘가족’, ‘사랑’, 그리고 인간의 감정들에 대해… 정말 많은 걸 느끼고 깨달은 하루였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