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起和 Yoon 聊心事

有一種男生,我大概永遠無法心動

🇰🇷 나는 어떤 남자에게는 아마 영원히 설레지 못할 것 같다.
(넘기지 마세요~ 한국어 버전은 아래에 있어요~ )

每個人的成長背景都不同,而我的背景,讓我成為一個不會想要生小孩的人

如果有一個男生朋友

他看到小孩常常會想要跑去陪他們一起玩、眼睛發亮的說小孩好可愛

我內心的警鈴指數會被打開50%

然後如果他對伴侶的未來藍圖是想要一個圓滿的家庭

有小孩、當好爸爸、當好媽媽、一家人幸福藍圖版本

我內心的警鈴指數直接100%打開

也可以說我的心臟會直接被對方封印起來

就算他擁有車銀優的顏值身材

再怎麼優秀

個性再怎麼好

我大概也心動不起來(畢竟已經被封印了啊)

但不至於絕交那麼誇張啦哈哈

大家還是好朋友

然後真心祝福對方的幸福藍圖可以成真

也希望跟我分享他的心得

我見過好多人是這麼思考的:

人生工作賺錢 > 戀愛 > 結婚 > 生小孩 > 繼續上班工作賺錢養小孩 > 維持一個家庭

這好像快變成大眾的標準程序

當我問了其他人為什麼要做這個選擇時

大家又來一個標準的答案:

『人生不就是這樣嗎』

天經地義的事情不是嗎?

他們並沒有錯,因為...

這就是他們認為人生的意義

而我的人生意義是什麼?

當一個好媽媽

陪著小孩一起哭一起笑一起繼續長大

全家幸福藍圖是我想要追求的人生意義嗎?

並不是。

我的人生意義是什麼:

<工作賺錢的意義>

擁有自己的事業

盡力發展自己的事業

而不是繼續乖乖當上班族

也不是由老闆宰割決定

我可以拿多少薪水

多少獎金

而我想要什麼樣的事業?

能賺錢的同時兼顧內心自己想要的東西

所以我投入音樂、podcast...等等

想從中找到方法跟答案

雖然有時候會陷入自我懷疑

就像有個小惡魔在我的背後說著

我把一切想得太天真

還是乖乖繼續當上班族、結婚、然後...耍廢😂

<伴侶存在的意義>

應該不少人都被問過:你的理想型是什麼?

我以前也是寫了一堆包括身高、會不會煮菜之類的

但現在我覺得最重要的是

能不能跟我一樣永遠專注在兩個人的世界

對我來說,伴侶不是因為相愛然後就組成一個幸福家庭

而是

在這個世界上

有一個人

願意把時間與注意力

真正放在你我身上

然後去感受彼此之間的心

不是為了孩子

不是為了角色

不是為了完成社會期待

而是為了彼此

一起面對焦慮

一起承認脆弱

一起加油

一起甜蜜

一起在很小的日常裡找到快樂

兩個人...專注地活在兩個人的世界

所以說...

伴侶對我的意義

絕對不會是戀愛、結婚後

一起走向一個家庭、當起爸爸媽媽

一起經營著全家福

說到理想型...

我不喜歡陽光開朗活潑的男生是確定的...

犬系戀人

狼系戀人

我好像比較喜歡狼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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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我為什麼沒事突然要說這些:
因為我只是看到了一位孕婦
然後...
這篇文章就誕生了...

<나는 어떤 남자에게는 아마 영원히 설레지 못할 것 같다.>

사람마다 자라온 배경은 다르다. 그리고 나의 배경은 나를 아이를 원하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만약 어떤 남자가 아이를 보면 눈이 반짝이며 “너무 귀엽다” 하고 같이 놀아주고 싶어 한다면,

내 안의 경보가 50%쯤 올라간다.

그리고 그가 미래의 연인과의 그림을 ‘완성된 가족’으로 그리고 있다면—

아이를 낳고, 좋은 부모가 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삶을 꿈꾼다면,

내 안의 경보는 100%로 올라간다.

그 순간, 내 심장은 저절로 봉인되어 버릴지도 모른다.

그가 차은우 같은 외모와 몸매를 가졌든, 아무리 훌륭하고 성격이 아무리 좋아도,

나는 아마 설레지 않을 것이다. 이미 봉인되어 버렸으니까.

그렇다고 절교하는 건 아니다. 우리는 여전히 친구로 남을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진심으로 그가 그리는 행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언젠가 그 이야기도 들려주길 바란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인생을 그리는 걸 봐왔다.

일하고 돈을 벌고 → 연애하고 → 결혼하고 → 아이를 낳고 → 다시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고 → 가정을 유지하는 삶.

이건 거의 하나의 표준 코스처럼 느껴진다.

왜 그런 선택을 하냐고 물으면 대부분 이렇게 말한다.

“인생은 원래 그런 거 아니야?”

그들은 틀리지 않았다. 그게 그들이 생각하는 인생의 의미니까.

그렇다면 나에게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좋은 엄마가 되는 것? 아이와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하는 것? 행복한 가족의 그림?

아니다.

<나에게 ‘일’의 의미>

나는 내 일을 갖고 싶다. 내 사업을 만들고 싶다.

그저 회사에 다니며 월급과 보너스를 누군가가 정해주는 삶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다.

돈을 벌면서도 내 안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놓치지 않는 삶.

그래서 나는 음악을 하고, 팟캐스트를 하고, 계속 답을 찾고 있다.

물론 가끔은 내가 너무 순진한 건 아닐까, 현실을 모르는 건 아닐까 작은 악마가 속삭이기도 한다.

“그냥 회사 다니고 결혼하고, 무난하게 흘러가듯 살면 되잖아.”

하지만 나는 그렇게 흘러가고 싶지는 않다.

<나에게 ‘연인’의 의미>

예전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키나 요리 실력 같은 걸 적어두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상대도 오직 두 사람의 세계에만 집중하고, 나와 함께 우리 둘만의 삶을 끝까지 걸어가고 싶어 하는 사람인지 하는 점이다.

연인이란 하나의 가족을 완성하는 존재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 서로에게 시간을 내어주고, 주의를 기울이고, 진짜로 마음을 바라봐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아이 때문도 아니고, 역할 때문도 아니고, 사회적 기대 때문도 아니다.

그저 서로이기 때문에.

함께 불안을 마주하고, 함께 약함을 인정하고, 함께 응원하고, 함께 달콤한 순간을 만들고, 작은 일상 속에서 웃음을 찾는 것.

두 사람. 그 두 사람의 세계에 집중하는 삶.

이상형 이야기가 나오면 확실한 게 하나 있다.

햇살처럼 밝고 활기찬, 그런 타입의 남자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P.S. 오늘 내가 왜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냐고? 그냥, 우연히 한 임산부를 봤다. 그리고 이 글이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