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起和 Yoon 聊心事

晚上公司聚餐&我好想趕快回家

🇰🇷 저녁 회사 회식 & 빨리 집에 가고 싶었던 나
(넘기지 마세요~ 한국어 버전은 아래에 있어요~ )

前幾天下班後公司五個人小隊(三男二女)一起去居酒屋吃飯,然後我常常都是默默吃自己的食物,聽他們說故事的人

吃飯的時候我聽著他們以前在當兵時軍中的鬼故事、還有總經理的戀愛史😂

但最讓我無法理解的是總經理分享上面那些高層們的各種事情…

真的好像宮廷劇演的那樣,各種政治鬥爭、心機、自己的盤算跟勢力

有人憂鬱症、有不少人上酒店(明明有老婆有小孩)

然後也不小心學到酒店術語什麼是帶便當🍱

聽完故事後我腦袋出現一句話:好符合所謂「紙醉金迷」…

各種就算再怎麼高薪、高地位,我完全不會想去觸碰的世界

這樣的生活,不累嗎?

當然每一家公司氛圍不一樣,我問過也有其他公司的高層很正常,沒那麼誇張好像在演連續劇

只是我看出來總經理身在那一場局裡面,壓力真的蠻大的,所以他說他最喜歡的就是喝酒….

那是他的情緒出口…

對我來說錢很重要,但是如果要讓自己身在那麼痛苦的環境下,錢真的不是最重要的😂

然後為什麼有些人要藉由喝酒才能感性說出內心話….不能腦袋清醒的說嗎?有那麼說不出口?😶😶😶

不碰酒精的我看著酒瓶上面寫了什麼,其實看了我也完全沒概念,酒類的品種、濃度什麼的我也完全不清楚

上面寫了日本蒸餾酒,一瓶900ml,酒精濃度25%,他們三位男生們一起喝掉了兩瓶

最後他們是微醺的狀態,意識清楚,但是走路有一點暈有一點晃的感覺

過程中跑到廁所吐完回來繼續喝… 也喝得很開心(我不懂🤔 到底為什麼喜歡把自己搞成這樣子啊😂

其實我蠻慶幸一直以來都遇到身邊不錯的同事跟主管,吃飯的時候也都非常尊重我們兩位女生

我最討厭的人就是會一直勸我喝酒的,但他們男生之間好像有時會這樣??😅,但那是他們,我微笑看著他們喝完哈哈

如果一個人一直跟我盧 「來嘛~就喝一點點而已」 「不能喝完不能走」 「一定要乾杯」

當踩到我的線,我不會吵架,但到一個忍無可忍的地步,我會微笑起身,說我臨時有事,然後轉身走人😊

後來總經理問我要不要喝飲料,於是我點了可爾必思😆

不過啊整個聚餐下來…我當下一直在看時間,好想回家啊啊啊,我原本規劃聚餐完應該可以去一下健身房,然後回家練琴

結果從18:00吃到21:30…回到家都晚上22:30了…


<저녁 회사 회식 & 빨리 집에 가고 싶었던 나>

퇴근 후 회사에서 다섯 명 작은 팀(남자 셋, 여자 둘)이 같이 이자카야에 가서 밥을 먹었다. 나는 보통 조용히 내 음식을 먹으면서 옆 사람들 이야기를 듣는 편이다.

밥을 먹는 동안 군대 귀신 이야기나 대표님 연애 이야기 같은 걸 들었다 😂

그런데 내가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건 대표님이 들려준 그 위에 있는 고위 임원들의 이야기였다…

정말 궁중 드라마 같았다. 각종 정치 싸움, 계산, 자기 세력, 권력 게임 같은 것들.

우울증을 겪는 사람도 있고, 아내와 아이가 있는데도 룸살롱에 가는 사람도 많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내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돈과 향락에 빠진 세계 같구나…”

아무리 높은 연봉과 높은 지위가 있어도 나는 절대 들어가고 싶지 않은 세계였다.

그런 삶… 정말 안 힘들까?

물론 회사마다 분위기는 다르다. 다른 회사 임원들은 꽤 정상적이라는 이야기도 들어본 적이 있다. 이렇게 드라마처럼 극단적인 경우만 있는 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대표님이 그 판 안에 있다는 건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압박도 꽤 큰 것 같았다.

그래서 대표님 본인도 술 마시는 걸 제일 좋아한다고 했다… 그게 자기 감정 출구라고.

나에게도 돈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렇게 괴로운 환경 속에서 살아야 한다면 돈이 가장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 😂

그리고 왜 어떤 사람들은 술을 마셔야만 속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맨정신으로는 말 못 하는 걸까? 그렇게 말하기 어려운 걸까? 😶😶😶

술을 전혀 안 마시는 나는 술병 라벨을 들여다봤는데, 솔직히 봐도 뭔지 전혀 모르겠다. 술 종류나 도수 같은 것도 전혀 모른다.

병에는 일본 증류주라고 써 있었는데 한 병이 900ml, 도수는 25%.

남자 세 명이 그걸 두 병이나 마셨다.

마지막에는 살짝 취한 상태였다. 의식은 멀쩡했지만 걷는 게 조금 비틀거리는 느낌.

중간에 화장실에 가서 토하고 와서 다시 와서 또 마시고… 그래도 즐겁게 마시고 있었다.

(나는 이해 못 하겠다 🤔 왜 굳이 자신을 그렇게까지 만드는 걸 좋아하는 걸까 😂)

그래도 지금까지 좋은 동료들과 상사를 만난 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식사할 때도 우리 두 여자 직원을 항상 존중해 준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 술을 계속 권하는 사람.

“한 잔만 마셔요~” “이거 못 마시면 못 가요~” “건배해야죠~”

이런 식으로 계속 밀어붙이는 사람.

내 선을 넘는 순간 나는 싸우지는 않지만 참을 수 없는 지점이 오면

그냥 미소 지으면서 “갑자기 일이 생겨서요” 하고 일어나서 바로 나가버릴 것 같다 😊

나중에 대표님이 음료수 마실 거냐고 물어서 나는 칼피스를 주문했다 😆

하지만 회식 내내…

나는 계속 시간을 보고 있었다.

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원래 계획은 회식 끝나고 잠깐 헬스장에 갔다가 집에 가서 피아노 연습을 하는 거였다.

그런데 결국 18:00부터 21:30까지 회식…

집에 도착하니 밤 10시 30분이었다…